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은 음악 같고, 시 같다. 트렌치 코트의 변주가 재밌어서 자꾸 기대하게 된다. 컬러 스펙트럼이 뜬금없으면서도 조화롭다.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. 옷, 가방, 신발, 메이크업까지 물감 폭탄을 맞은 것 같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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